안녕하세요! 오늘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무 자체의 달큰한 맛이 일품인 무나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. 특히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생각나는 따뜻한 집밥 반찬이죠! 복잡한 양념 없이도 무 본연의 맛을 살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. 뜨끈한 밥에 올려 비벼 먹거나 다른 반찬과 함께 곁들이면 정말 맛있답니다. 저와 함께 부드러운 무나물 만들어 볼까요?

<이미지: 무나물이 작은 그릇이나 접시에 담겨 있고, 송송 썬 파와 통깨가 뿌려져 먹음직스러워 보인다.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.>
부드럽고 달큰한 맛! 초간단 무나물 😋
계량 기준 - 밥숟가락, 종이컵(약 180ml)
(2-3인분 기준)
재료 준비
주재료:
* 무 1/3~1/2개 (약 500-600g)
부재료:
* 송송 썬 대파 또는 쪽파 1숟가락
* 다진 마늘 0.5숟가락
양념:
* 국간장 1.5~2숟가락 (간을 보고 조절, 진간장 사용 시 1~1.5숟가락 사용)
* 소금 약간 (국간장으로 간이 부족할 때)
* 참기름 0.5숟가락
* 통깨 0.5숟가락 (선택)
볶고 끓일 때:
* 식용유 1~2숟가락
* 물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1/2컵 (약 100ml)

<이미지: 무나물에 들어가는 재료 모습.>
재료 준비부터 시작해 볼까요!
* 재료 준비
① 무는 깨끗하게 씻어 필러로 껍질을 벗긴 후, 약 0.7~1cm 두께, 4~5cm 길이의 직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줍니다. (너무 얇으면 익으면서 부서지기 쉽고, 너무 두꺼우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요.)

<이미지: 썰어 놓은 무가 접시에 가지런히 담겨 있는 모습.>
무는 너무 얇지 않게 썰어줍니다.
② 대파나 쪽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.

<이미지: 도마 위에서 대파의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칼로 송송 써는 모습.>
파는 마지막에 넣어 향긋함을 더해요.
* 무 볶고 익히기
① 달궈진 팬에 식용유 1~2숟가락을 두르고 썬 무와 다진 마늘 0.5숟가락을 넣어 중불에서 2~3분 정도 볶아줍니다. 무가 살짝 투명해지기 시작할 때까지 볶아주세요.

<이미지: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썰어 놓은 무와 다진 마늘을 넣어 주걱으로 볶는 모습.>
무를 먼저 살짝 볶아 단맛을 끌어내요.
② 무가 볶아지면 국간장 1.5~2숟가락을 넣어 간을 하고 1분 정도 더 볶아 양념이 배도록 합니다.

<이미지: 볶고 있는 무에 국간장을 부어 함께 볶는 모습.>
국간장으로 은은하게 간을 해줍니다.
③ 물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1/2컵을 붓고 뚜껑을 덮은 후, 약불~중약불에서 무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5~8분 정도 끓여줍니다. (중간에 한두 번 저어주어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합니다.) 무가 포크로 쉽게 찔릴 정도로 부드러워지면 다 익은 것입니다.
뚜껑을 덮고 무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요.
* 마무리 및 담아내기
① 무가 부드럽게 익으면 뚜껑을 열고 센 불에서 남은 국물을 자작하게 졸여줍니다. (국물이 너무 많으면 싱거워지고, 너무 없으면 퍽퍽해져요. 촉촉할 정도로만 남겨주세요.)
국물을 자작하게 졸여 간을 맞춰요.
② 불을 끄고 송송 썬 대파, 참기름 0.5숟가락, 통깨 0.5숟가락(선택)을 넣어 잔열로 가볍게 섞어줍니다.

<이미지: 볶음이 완성된 팬에 대파와 참기름, 통깨를 넣고 섞는 모습.>
마지막에 고소함을 더합니다.
③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아주 약간 더 넣어 맞춰줍니다. (국간장으로 이미 간을 했기 때문에 소금은 조금만 넣거나 생략할 수 있습니다.)
간은 마지막에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.
④ 완성된 무나물을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.
따뜻할 때 바로 즐겨보세요!
짜잔! 부드럽고 달큰한 무나물이 완성되었습니다! 🍚
정말 간단한 과정만으로도 속이 편안해지는 맛있는 집밥 반찬이 뚝딱 만들어졌죠? 뜨끈한 밥에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이랍니다. 😊
다음에도 쉽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로 돌아올게요! 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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